세기총, 한인여성선교사 초청 선교워크숍 개최

2021-07-01

세기총, 한인여성선교사 초청 선교워크숍 개최

 강연과 쉼 통해 선교 열정의 재충전 시간 가져

 - 33개국 70여 명 여성 선교사 등 100여 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여성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선교사 초청 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기총과 KWMF 한인세계선교사회 소속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회장 배점선 선교사)의 공동주최, 세기총 선교지원협력위원회(위원장 황의춘 목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33개국의 70여 명의 한인 여성선교사가 참석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함께했다.


첫날 환영사를 전한 황의춘 목사(세기총 선교지원협력위원회 위원장)는 “코로나-19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더 위험한 것처럼 영적 생명력이 있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선교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격려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를 한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대한민국에 복음이 증거되고 선교강국이 된 것은 바로 여성 선교사님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이 힘이 오늘날에도 계속 이어져 세계 복음화의 가장 선봉이 되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배점선 선교사도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여선교사님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오늘의 모임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의미있는 워크숍이 되길 소망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배점선 선교사의 사회, 김기태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기도, 장월방 선교사(러시아)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요셉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가 ‘예배에 성공하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고시영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요셉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의 기초는 예배”라고 강조하고 “하나님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며 예배에 실패하면 모든 일에 실패하게 된다”고 말하고 “예배에 성공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다”고 전했다.

 

“비전을 말하고 선교를 꿈꾸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 첫 번째 시간에는 이정화 선교사(일본)가 사회를 맡아 황의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가 “인식과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황의춘 목사는 강연을 통해 “우리의 생각, 인식은 운명을 만든다”면서 “인식해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바로 인식하면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새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선교사들을 위로했다.


주미영 선교사(러시아)의 사회로 “2·3·4운동과 선교”라는 제목의 두 번째 강연에 나선 조일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은 “2·3·4부흥운동은 목회자가 매일 2시간 기도하고, 매일 3시간 성경 보며, 매일 4시간 전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선교지에도 2·3·4부흥운동을 적용시킨다면 복음 전파가 더 용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숙 선교사(우간다)의 사회로 진행된 세 번째 강연에는 고시영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서울장신대학교 전 이사장)가 “러시아 문학에서 본 구원의 여인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서 러시아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 ‘죄와 벌’의 주인공인 ‘소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고시영 목사는 “이제는 인간적인 감화가 있어야 메시지가 전해진다”고 말한 뒤 “죄를 이야기하면서 전도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인간을 정죄하기 위해 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평찬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국제문화예술위원장)의 찬양을 시작으로 드려진 첫날 저녁 사경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방도호 선교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페루 지회장)의 기도, 여선교사 중창단과 이평찬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국제문화예술위원장)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하나님의 섭리”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황의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미기총 전 대표회장, UPCA 전 총회장)는 “섭리란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을 관리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역사하시는 총체적 일”이라고 정의한 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면 어려움을 겪어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설교 후 김요셉 목사(세기총 증경 대표회장)의 축도로 사경회를 마쳤다.


사경회 후 한인세계여성선교사회 주도로 선교사 및 선교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 경건회에는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 김호동 목사(세기총 불가리아 지회장)의 대표기도, 에스터최 선교사(중국)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위대한 발견”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나를 발견하는 것”이라며 “문제가 있을 때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나 자신에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선교지에서도 나 자신이 변하여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의 광고와 조일래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경건회를 마친 여성선교사들은 아침식사 후 ‘만리포 기름유출 기념관 및 만리포 해수욕장’과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해 쉼의 시간을 가진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워크숍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성선교사님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 세기총과 한인여성선교사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해 세계 선교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