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속
임마누엘교회 전담양목사
어릴 적 아쉬움을 등 뒤로 하고
해가 저물어 갈 때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붉은 조명 아래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웃곤 해내가 마음에 바라보는 것이 있어
약자를 마주대고
땅을 바라고 있을 때
그 인자한 미소는
내 작은 손가락에
당신의 손가락을 걸어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막연한 희망이 실체가 될 것을
확신시켜 주셨다.
밤은 자나가고
오늘도 해가 밝아온다
그 빗줄기가 당신에게 비춰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 빚줄기에 믿음으로 손가락을 걸어 보라
이루어 질 것이다.
PDF News
주간인기기사
임마누엘교회 전담양목사
약 속
어릴 적 아쉬움을 등 뒤로 하고
해가 저물어 갈 때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붉은 조명 아래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웃곤 해
내가 마음에 바라보는 것이 있어
약자를 마주대고
땅을 바라고 있을 때
그 인자한 미소는
내 작은 손가락에
당신의 손가락을 걸어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막연한 희망이 실체가 될 것을
확신시켜 주셨다.
밤은 자나가고
오늘도 해가 밝아온다
그 빗줄기가 당신에게 비춰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그 빚줄기에 믿음으로 손가락을 걸어 보라
이루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