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호렙의 거룩한 성산에 오르다!

2020-07-03

녀와 함께 호렙의 거룩한 성산에 오르다!

자녀들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꿈과 소망이

 

 

IMG_8825-01.jpg

 

 

광림교회 교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28회 호렙산 기도회>가 새벽을 환히 밝히며 풍성한 은혜의 결실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자녀들과 함께하는 호렙산 기도회>도 그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믿음을 더하소서 More Faith, Less Fear(눅 17:5)라는 주제로 새벽 4시 45분부터 시작하는 <호렙산 기도회동안매주 토요일은 자녀와 함께 하는 기도의 날로 정해 많은 교인들이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고 교회로 오고 있다어려서부터 자녀들의 가슴속에 하나님의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 성장시키는 신앙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6월 11()부터 7월 9()까지 5주 동안 본당 로비와 광림사회봉사관 2층 연결통로에서 전도사들과 교회학교 교사들이 아이들이 가져온 교회학교 카드에 출석 도장을 찍어주며완주 시에는 부서별로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7월 9(예배 후에는 본당 2층에서 부목사들이 아이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해주는 기도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jtv 01 자녀와함께하는호렙산기도회 (2).jpg

 

 

이서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명숙 성도(3교구)는 “우리가 아이에게 남겨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은 믿음이잖아요아이가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고 지혜롭게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청장년부에서도 부모의 믿음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믿음의 가문을 세우자는데 공감한 젊은 부부들이 어린 아기를 안고서 토요일마다 <호렙산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도회를 마친 후본당 로비에 걸린 웃으시는 예수님밀레니엄공원 내 선한 목자상 등에서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청장년부 핸드북에 붙여 제출하면 7월 중 커피쿠폰과 도서상품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호렙산에서 간절히 기도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부모와 자녀의 얼굴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쁨과 활력이 넘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