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다! CBS 기독영화 특별전’ 서울극장 부활절맞이 기획전 개최

‘눈을 뜨다! CBS 기독영화 특별전’ 서울극장 부활절맞이 기획전 개최

 

 

 

부활절을 맞아 4월 1일(목)부터 4월 14일(수)까지 서울극장에서 ‘눈을 뜨다! 기독영화 특별전’이 개최된다.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쯤 접해봤을 법한 유명한 영화들에서부터 새로 주목할 만한 영화들까지 부활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라인업을 채운다.

 

누적관객수 30만명을 기록하며 기독영화의 입지를 굳힌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부터 시작하여, 한 소년의 기적 같은 스토리를 담은 <아이빌리브>, 신념과 갈등 사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신은 죽지 않았다3: 어둠속의 빛>, 개봉 이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예수는 역사다>, 코로나 시대에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 도 상영된다.

특히 <바울>은 상반기 이후 국내 판권이 만료되면서 더 이상 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이번 기획전이 <바울>을 큰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다양한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의 좌절과 희망을 그린 <작전 23>부터 시작하여 낮에는 목사, 밤에는 레슬러가 되는 <복면목사>,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버지의 기억>, 빈민국의 다큐멘터리를 찍다가 입양까지 하게 되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인 <내게 찾아온 사랑> 등도 추가로 라인업에 올랐다.

 

현재 서울극장 홈페이지, yes24, 네이버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가는 6천원이다. 현장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서울극장 홈페이지 참고 및 02-2650-7942(CBS)로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