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51대 1로 전년 대비 상승

2021-01-18

한신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51대 1로 전년 대비 상승

- 경영학과, 13.67대 1로 최고 경쟁률

-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2.57대 1, 경제학과 12.17대 1 기록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38명 모집(일반학생전형)에 1,550명이 지원해 평균 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6.42대 1에 대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한신대는 지난 9월 진행되었던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경쟁률에서도 8.81:1을 기록했다.


이번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 경영학과 13.67대 1,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2.57대 1, 경제학과 12.17대 1 등이었다.


인원수 측면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학과는 소프트웨어융합학부로 15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했으며, 컴퓨터공학부에도 16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한신대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의 최초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해 8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제2의 창학을 선포하고 ‘평화·융복합교육 대표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중장기 대학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지속적인 대학발전 성과를 내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인문사회계와 이공계가 융합한 혁신 학과인 ‘공공인재학부’를 신설했으며 지난 12월에는 ‘AI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 1월 11일에는 기술·영상콘텐츠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