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준 칼럼(선한목자)

2021-04-08

제목: 선한목자 (요한복음10장1~15)

                                                                                               총회장 강영준 목사


(설 교)

먼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25회 남부노회 봄 정기노회 및 임수연목사 노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게되여 하나님께 큰영광 올려드립니다

남부노회원목사님

코로나시대에 목회현장에 큰어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 께서 우리왕이되여 주시니 우리는 반드시 목회사역에 승리 할줄믿습니다


오늘 본문 1절 2절을 보니까, 사람이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자는 절도요 강도라고 했습니다. 

3절에 보니까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4절에 보면 양들이 그 음성을 알고 따라 온다고 했습니다. 

5절에 보면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므로 따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 만나는 줄 믿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할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말씀인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 받는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8절에 먼저 오는 자는 절도요, 강도라고 했습니다. 3절에 나오는 문지기는 성령님으로 봅니다. 

성령의 감동감화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영적인 말씀이기에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도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성령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믿을 때 깨달아지고 감사가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 음성이 들리는 양이되는 것입니다.

 9절말씀을 같이 봉독하겠습니다.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와야 하지만 반드시 주님을 통해 들어가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원의 문을 찾아 두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도(道)를 닦음으로, 봉사를 통해서, 참선을 통해, 명상을 통해, 고행을 통해, 자연을 섬김으로 두드리지만 거기서는 결코 구원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문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0절을 보면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을 구원하여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한 삶이 되게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자면 구원과 복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17절 18절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힘이 없어 로마 군중에게 잡혀간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면 바람도 풍랑도 잠잠하고 귀신도 떠나가고 권세 있는 자입니다. 스스로 잡히시고 죽으신 분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잡히시고 죽으신 분인 줄 믿습니다. 

19절부터 21절까지 봉독하겠습니다.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어떻게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창세 이후로 나면서부터 맹인이 눈을 뜨게 한다면 그분은 그리스도인줄 믿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귀하고 은혜와 복을 받았는지 예수님이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실 뿐 아니라 성령으로 오셔 푸른 초장 물가로 인도하시며 쉴만하게 하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주님이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다만, 그리스도의 양으로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되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30절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다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나는 하나님이다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 주로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란 말씀이고, 26절말씀대로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이 예수님의 양이 아니므로, 믿을 마음이 없으며, 사단을 따르고 숭배하는 사람이기에 그럴 마음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8절,29절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들에게는 영생을 주고 영원히 멸망치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 28절과 29절말씀은 구원받은자에게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한 번 구원받은 그 구원과 영생은 취소될 수도 없고, 빼앗길수도 없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손에서 영생을 빼앗을자 없다고 했고,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영혼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꽉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사탄마귀가 빼앗아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였고 의의후사가 되였고 사명의줄을 맡은자가 되었습니다 오직 주예수님 복음의 사명만을 위하여 달려가셨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는 지옥갈래야 갈수가 없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함께 사는 영생을 갖게 됐다는 확신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구원의 확신에 관한 말씀입니다. 

31절부터 33절까지 살펴보니까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내가 하나님이다 이것을 가지고 신성 모독이라 합니다. 36절에서도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왜 신성모독이라 하냐면 그분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기 때문에 신성모독이라 한 것입니다. 

38절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예수님이 하는 행위를 보시고 하나님이 한 것이 아니냐 믿어라는 것이죠. 예수님은 하나님이실뿐 아니라 죄 없이 이 땅에 오셔야 하니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실 뿐 아니라 죄가 없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줄 믿습니다.

 그러니깐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죄 없다는 증거로서 부활이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게 되면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남부노회 회원 목사님 모두 예수님이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을 전하며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로 구원과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이땅위에오셔서 죄인들을 위해 생명을 버리신 선한 목자되시고, 우리의 목자장되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