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레다스트

페타레다스트 

진창오 목사(꿈너머 꿈교회)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이 생존하기 무척 힘들고 척박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북부지역은 춥고 건조하며 남부지역은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습니다.

지진 또한 자주 발생하고 150번 이상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연습게임으로 창조한 땅이 아이슬란드이다“ 이 사람들은 미리 계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주 땅속에서 불이 솟구쳐 나오고 땅이 갈라지고 뒤집어 지는 것을 보기 때문에 지금이 중요하지 내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함께 페타레다스트, 아이슬란드 말로 ”잘 될 거야“ 라는 말입니다. 제가 여행하고 싶은 곳 일 순위는 아이슬란드입니다. 신비로운 오로라를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뭐가 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계획이 무엇이고 앞으로 장래를 위해 준비해 놓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은 아이슬란드 에서는 부질없는 짓입니다. 하루하루를 살고 순간순간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매 순간이 삶의 시작이고 종착지이며 생명은 타오르는 불꽃이다“ 고 했습니다.

주님은 불꽃처럼 살다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루를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날로 알고 최고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자신을 다독거리면서 속삭입니다.

페다레다스트, 잘 될 거야,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