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제주서남부지역에 위치한 <로앤스시> 식당

2020-12-03

[맛집탐방]-제주서남부지역에 위치한 <로앤스시> 식당

코로나 시대에 제주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성맞춤인 식당이 있어 취재하였다.

제주서남부지역에 위치한 <로앤스시> 식당은 맛이 좋은 음식점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AMERICA’S Roll & Sushi:로앤스시> 식당은 대정읍과 가파도가 보이는 대정읍 서쪽 바닷가에 인접하여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해녀들의 물질과 바다물개들의 유형하는 장관도 볼 수 있어서 음식의 맛과 더불어 흥미를 더 해 주고 있다. 대정읍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좌회전하여 바다가 인접한 ‘노을해안로’를 따라 가다보면 물고기 양식장으로 둘러 싸인 <로앤스시> 식당이 도로와 인접하여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로앤스시> 식당의 사장인 곽현 집사는 식당을 찾은 <더미션타임즈> 제주지사장(장상훈)을, 마치 착하고 충성된 종이 주인을 섬기듯 정성을 다하여 맞아 주었다. 곽현 사장은 주방장으로서 손수 음식을 만들어, 셰프로서의 손맛을 뽐내기도 하였다. 미국 캘리포이아 바닷가에서 음식점을 하기도 하였는데 그래서인지 고향맛을 그리워하는 영어마을 외국인 손님들이 즐겨 찾고 있었다. 이 식당을 찾은 손님들의 사진이 대부분 외국인들로 벽면에 가득 메워져 있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족자 하나가 벽에 걸려 있었는데 ‘임마누엘’이라는 말을 음역한 <以瑪內利(이마내리)>라는 한자어 글귀였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벽에 걸린 이 족자가 곽현 집사의 신앙을 말 없이 대변해 주고 있었다. 곽현 집사는 <로앤스시>가 앞으로 언론선교를 위하여 쓰임받는 선교사업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식당의 위치가 약간 읍내에서 떨어져 있는 곳이기는 해도 곽현 셰프의 음식 맛으로 잘 극복하고 있었으며 식당 주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나서 코로나 시대에 한적한 곳을 찾는 제주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성맞춤이었다. 식당을 찾을 손님들을 위하여 식당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식당의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126이며 전화는 064) 792-1966과 Mobile은 010-9080-7683이다.

[제주지사장 / 장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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