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도일 한국 100년 감사예배 및 보고대회

2022-03-15



세계 기도일은 1887년 일곱 자녀를 둔 어머니인 미국 장로교의 다윈 제임스에 시작 되었다. 당시 미국에는 새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많았는 이날을 정하고 기도한 것이 바로 세계 기도의 시작으로 전 세계 180개국의 교회 여성들이 매 년 3월 첫 금요일 11시에 민족과 전통 교파를 초월하여 세계 각처에서 가난과 불의와 낙망 중에 있는 이웃과 국가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면서 이 병든 세계를 치유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힘을 모아 온지 어느 덧 100여년이 되었다고 한다.

이 날을 통하여 세계의 여성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돈독히 하며 그들이 가진 희망과 공포, 기쁨과 슬픔, 기회와 필요를 나누었고 아울러 전 세계를 알게 됨으로 고립된 세상에서 벗어나게 되고 다른 나라와 교회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다른 사람들의 짐을 함께 지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각 지역과 해외의 16개 교단 평신도 여성들을 중 심으로 연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 병든 세계를 우리 여성들의 기도와 실천을 통 하여 치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금년이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5일 한국 기독교 연합회관 3층 아가페 홀에서 다음과 같이 열렸다.

기도회는 기, 입장으로 시작하여 촛불 점화는 전임 세계기도일 위원장 (28회기) 정연진 (30회기) 김명숙 (33호기) 김현숙이 맡았고 기도는 김경은 (세계 기도일 부회장)이 하였고 이헤자님이 성경 봉독 후 아카벨리 장로 중찬단의 특송에 이어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이헌식 목사의 설교 말씀이 있었다.

원계순 회장의 인사 말씀 후 2022년 안미정 총무의 진행으로 영상으로 전국 지역 예배 현 황을 보고가 있었으며 각 지역 보고는 한영애, 한춘옥, 정구은 지역 회장들의 보고가 있었 다.

축하 인사는 축하 인사는 전임 세계 기도일 위원장 이정옥(루터교)

정연진(성공회)김순미 (예장)김명숙(기감)한상남(기감) 김현숙(기장)가 인사를 했고

감사패 증정은 구세군 여성 사역부, 정순영 목사가 임성이(고문) 김선녀 (세계기도일 위원) 에게 주어 졌다.

10년 이상 근속 지역 회장 김유자 (은평 지회장)에게 수여 되었다.

2022년 주제곡 찬양을 부른 후 결단의 기도로 이어졌다.

강수경은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모질고 힘든 역사 속에서 한국을 일켜 주시고 여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기도와 최숙경의 기도가 있었다.

이제 100년을 내다보며 우리 교회 여성들이 깨어 일어나게 하옵소서. 전 세계 여성들과 한 마음으로 교회와 인류를 위해기도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기도의 열기가 뜨거웠다.(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