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서는 마을을 방문한 소감

2023-05-10


 



최근 들어 마을 목회를 실천하는 교단과 개인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통적으로 오라는 목회에서 찾아가는 목회 형태이다.

그런데 전통 일반목회를 정리하고 전국을 2000Km순회하며 마을목회 장소를 물색 하던 중 경기 가평에서 한참 들어가 밤나무 단지가 늘비해 있는 북면에 들어가 마을 목회를 실천 하 고 있는 분 유연왕 목사가 장본인이다.

그는 늦은 나이에 신학을 마치고 입시 학원 강사를 하다가 너는 신학을 하고 세상일만 하느 냐 라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그곳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정착과 동시 숙소와 강단을 꾸미고 전통 예배도 소홀히 하지 않고 예배를 계속 이어오 고 있다고 전한다.

주위에는 산새가 우거지고 사시사철 마르지 않은 내가 위치해 있고 평지에는 밤나무단지가 펼쳐져있어 여름이면 100-150가정 캠핑 족들이 찾아와 텐트촌을 이룬다고 한다.

숲이 우거져 힐 링에도 좋은 호 평을 받고 있는데 그의 호는 飛峰(비봉)으로 비상한 봉우리의 의미로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정상에서의 체험을 상상하는 기쁨을 간직하며 어려운 사명을 감당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한번은 평지 작업을 하는 증 우연히 고상한 큰 돌을 발견 하였는데 그 돌에는 눈물 자욱이 서려 있어 자세히 보니 예수님의 겟세마네의 흘린 눈물 자욱이 선연하게 다가오더라는 것이다.

그 후 또 하나의 평평한 돌이 나왔는데 그 돌은 예수님이 피땀 흘리면서 기도 하시던 돌이 아니던가? 영감이 떠올라 무지개서는 마을의 입구에 전시하고 그는 땀과. 눈물과. 피를 생 각 하며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자아성찰과 기도에 매진 한다고 한다.

그는 무지개 서는 마을에서 얻어진 수익금을 90%마을 목회를 위한 선교하라는 명령을 알 고 실행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도 아름다운 선행인 으로 선행을 실천한 분에게 500여 만원상당을 기증 하였으며





전해도 해 온대로 올 가을에는 기장 서울지역 목사 원로회원들을 초대하여 대접 하겠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목사님들 뿐 아니라 사모님들도 초청하고 그분 들 에게는 관심을 더 하겠다고 하니 예수님의 정신이 아니고는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고개가 숙여진다.

근래에 소문에 날이 갈수록 찾는 이가 늘어가고 있는데 복잡한 도시 환경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정신과 육체가 쉼을 얻는 힐 링 코스로 최적의 목회를 통해 땀과 눈물과 피를 다 쏟아 우리를 구원해주신 주님을 제자의길ㅇ,f 걷고 있는분임에 분명 하 다한 국국교회에이러한 분들이 계속 이어 지기를 기원해 본다.

유연왕 목사님은 앞으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최후에는 소유를 자식에게 주지 않고 마을 목회 정신을 이어받을 후배 목회자에게 위임 하겠다는 다짐에 그의 결의에 무지개서는 마을의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 지기를 기원하며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