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퇴원 후 기자회견

2020-09-04

전광훈 목사 퇴원 후 기자회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2일 오전 퇴원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라고 표현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다. 


또한"문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 건국'을 부정하고, 북한과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해체하려 한다"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 목사는 이어"저는 정치가, 사회운동가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이끄는 선지자 중 하나"라며 "한 달은 지켜보겠지만, 문 대통령이 국가 부정, 거짓 평화통일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하면 한 달 뒤부터는 목숨을 던지겠다. 저는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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