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는 동광교회당에서 제122회 노회를 성료했다

2022-05-09

지난 4월 19일(화) 서울동노회는 동광교회당에서 제122회 노회를 성료했다. 전임 노회장 조정환 목사(평화교회)를 중심으로 한 임원진은 코로나 기간 중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노회를 섬겨 은혜 가운데 회기를 보냈다. 새로운 임원진으로는 이행용 목사(한길교회)를 노회장으로 하여 부노회장 임홍빈 목사(잠실희년교회), 정옥진 장로 (강남향린교회), 서기 김은승 목사(밀알교회), 부서기 오정석 목사(양무리교회), 회록서기 김영준 목사(송파교회), 회계 노지상 장로(새힘교회), 부회계 이만수 장로(정락교회)가 새로운 회기를 책임지게 되었다.

서울동노회는 시대를 탓하지 않고 복음 선포와 목양에 힘쓰고 있음이 돋보인다. 모일 수 없기 때문에 예배를 폐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새벽 제단과 정규 예배 시간을 지키며 온라인 매체를 통해 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고난 속에 은혜가 더 크다고 했던가. 현재 서울동노회는 3개 교회가 건축 중에 있으며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강남대청교회(장인덕 목사), 거암교회(김종하 목사), 선린교회(반승상 목사)가 그 주인공들로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아름다운 일을 보면서 모든 교회들이 소망을 새롭게 하고 있다.

특별히 서울동노회는 교육 사업에 대한 열심을 보이고 있다. 교회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자녀 세대들의 신앙교육이 관건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못하는 교회들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 노회는 신앙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자 힘쓰고 있다. 교육 담당 목사들을 중심으로 협력 구조를 활성화 하여, 지도 사례 공유하고, 공동 교재 연구, 연합교육 등의 다양한 방법론들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영적 관계맺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목자와 양떼가 서로 교감하듯이 신앙 안에서 친밀하고 소통하는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여도 신앙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교회의 역할은 그만큼 더 소중하게 되었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온다는 믿음 아래 한국기독교장로회 모든 노회와 교회들이 묵묵히 영적 거듭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서울동노회의 뜨거운 열정이 생기를 더하는 성령의 숨결로 역사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