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작품 “선택과 시간” 제막식
2021년 7월 19일
2021년 3월 초, 김천예술고등학교 교장 서수용은 김천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예술교육 공간 창출을 위해 본교 출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작품을 본교에 남기기로 뜻을 품고 미국에 있던 심찬양 작가와 연락하여 작품 제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6월 초로 예상했던 작품 제작 일정이 작가의 스케줄과 코로나 자가격리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일정이 지체되었다. 불투명하던 제작 일정은 2021년 7월 1일, 서울 강남 아리스와 서울 서북 아리스의 성금을 그래피티 작품 제작과 갤러리 등 주변 환경 조성에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2021년 7월 12일에 심찬양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선택과 시간”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1년 7월 17일, 심찬양 작가의 작품 “선택과 시간”이 완성되었고, 2021년 7월 19일에는 설립자 이신화 김천예술고등학교 명예교장, 이신호 한일교육재단 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이형호 한국한복진흥원장, 김혜숙 서울아리스 회장 및 회원, 정해선 김천아리스 회장 및 회원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제막식에서 서수용 교장은 ‘학교를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학교 건물 외벽에 심찬양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제작을 진행하였고, 뒤이어 운동장 맞은편 스탠드에 야외 갤러리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예술 감각 발전을 도모하고, 김천시민들과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적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선배인 심찬양 작가가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장면을 후배들이 생생하게 목격하며 자발적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한층 높아진 듯하여 매우 뿌듯하며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교 건물 외벽에 자신의 작품을 남긴 심찬양 작가는 “‘선택과 시간’이라는 작품은 밑색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그 위에 그림이 올라갔습니다. 어떤 부분은 거칠게 칠해진 검은색으로 그대로 남고, 어떤 부분은 페인트가 층층이 쌓여 밝게 빛나게 됩니다. 시작은 같아도 어떤 부분은 그대로, 어떤 부분은 하이라이트로 변하듯이 김천예고 후배들은 학교에서는 빛으로 경쟁하고, 세상에 나가서는 가장 밝게 빛나는 하이라이트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사/경북지사장 이신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작품 “선택과 시간” 제막식
2021년 7월 19일
2021년 3월 초, 김천예술고등학교 교장 서수용은 김천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예술교육 공간 창출을 위해 본교 출신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작품을 본교에 남기기로 뜻을 품고 미국에 있던 심찬양 작가와 연락하여 작품 제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6월 초로 예상했던 작품 제작 일정이 작가의 스케줄과 코로나 자가격리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일정이 지체되었다. 불투명하던 제작 일정은 2021년 7월 1일, 서울 강남 아리스와 서울 서북 아리스의 성금을 그래피티 작품 제작과 갤러리 등 주변 환경 조성에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2021년 7월 12일에 심찬양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선택과 시간”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1년 7월 17일, 심찬양 작가의 작품 “선택과 시간”이 완성되었고, 2021년 7월 19일에는 설립자 이신화 김천예술고등학교 명예교장, 이신호 한일교육재단 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복동 김천예총 회장, 이형호 한국한복진흥원장, 김혜숙 서울아리스 회장 및 회원, 정해선 김천아리스 회장 및 회원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제막식에서 서수용 교장은 ‘학교를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학교 건물 외벽에 심찬양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제작을 진행하였고, 뒤이어 운동장 맞은편 스탠드에 야외 갤러리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예술 감각 발전을 도모하고, 김천시민들과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적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선배인 심찬양 작가가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장면을 후배들이 생생하게 목격하며 자발적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한층 높아진 듯하여 매우 뿌듯하며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교 건물 외벽에 자신의 작품을 남긴 심찬양 작가는 “‘선택과 시간’이라는 작품은 밑색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그 위에 그림이 올라갔습니다. 어떤 부분은 거칠게 칠해진 검은색으로 그대로 남고, 어떤 부분은 페인트가 층층이 쌓여 밝게 빛나게 됩니다. 시작은 같아도 어떤 부분은 그대로, 어떤 부분은 하이라이트로 변하듯이 김천예고 후배들은 학교에서는 빛으로 경쟁하고, 세상에 나가서는 가장 밝게 빛나는 하이라이트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사/경북지사장 이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