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 권 보장하라 NCCK와 함께

2022-04-15


장애인 이동 권 보장하라 NCCK와 함께

 

14일 오전 7시 이른 아침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는 선언 과 함께 NCCK 총무와 교회 협의회 일치 위원장 육순종 목사 등 많은 장애인 대표와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앞서 이홍정 총무는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안전 사회로 이동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이동권을 얻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힘든 세월을 보내왔었다,

이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문명사회로 이끌어낸 주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2명이 국가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삭발에 참여하였다.

 

출근 시간에 장애인 단체들의 전철 지연으로 시민들은 불편해하면서도 장애인들의 작은 소리에 함께 동참 하는 모습이다.

하루 속이 그들의 요구가 시정되어서 장애인들의 이동권도 보장되면 출근 시간에 불편함이 없어으면 좋겠다.(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