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선교를 향한 새 패러다임, 협동조합으로 선교하는 목회

2021-08-20



박남수이사/경기지사장

(사협)사회적경제를 이끄는 공동체이사장


사회선교를 향한 새 패러다임, 협동조합으로 선교하는 목회

 

요즈음 우리는 2년이란 시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와 직면하고 있다.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첨단과학으로 무장한 현대의학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전염병에 의해 1,000,000만명이 넘는 사망자로 인류 전체는 생명의 위기, 경제적 위기 앞에 서 있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체제 하에서 익숙해져 버린 물질만능주의와 사회 곳곳에 자리한 생존의 논리, 그리고 절제되지 않는 욕망의 늪에 빠진 우리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희망의 끈마저 놓아버리게 하는 흉측하고 사이코패스적인 사회문제들과도 직면해 있다

2021년 8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어떠한가?

태어나서 탯줄을 끊은 지 2주 밖에 되지 않는 어린 생명이 아빠라는 자에 의해 학대를 받고 머리가 깨지고 숨조차 쉬기 어려운 상황에 방치되어 있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사귀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3살 된 딸을 홀로 방에 버려두고 나갔다가 사흘 만에 집에 들어온 젊은 엄마(?)의 선택은 결국 울다 지쳐 쓰러져 홀로 숨을 거둔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동거생활이었지만, 상대에 대한 갈등과 의심 때문에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이 내 아이가 아닌 것 같다는 의구심으로 갓 태어나 얼마 되지 않는 자기 자식을 살해한 비이성적인 아빠(?)의 이야기들은 인간이를 포기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입양해 온 아이가 자기 자식에 비해 못나게 보였을까? 밉게 느껴졌을까? 스스로의 힘으로는 감당이 안 되었을까? 온 몸엔 멍이 들고 살아있는 아이를 숨조차 쉴 수 없는 작은 여행가방, 케리어에 넣어 짓밟고 학대하다 결국 췌장이 끊어져 죽음에 이르게 된 정인이 사건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존엄에 대한 회의와 함께 분노를 갖게 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임에 틀림없다. 더구나 그 사건의 가해자들이 기독교와 관련된 자들이라는 보도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그뿐인가 우리 사회는 OECD국가 중에서 자살률 1위, 이혼률 1위, 교통사고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도덕적인 해이를 넘어서 도덕적 불감증이 만연되어 있고 비윤리적인 의식이 사회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 이제는 10- 20대들이 저지르는 비행과 성폭력의 기사가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성도착증, 사이코패스적 현상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책임보다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움직이고 자유가 아닌 방종에 가까운 생활습관들로 통제불가능한 사회적 일탈에 이르러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이다.

이미 오래 전에 세계교회협의회가 선포한 선교의 주제인 정의와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JPIC)이라는 관점에서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는 깊은 병에 걸려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가 사는 한국 사회와 전 세계는 이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갈등과 대립, 불평등, 불의, 빈곤, 증오, 환경오염, 전쟁의 문제 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것이 인간이 만들어온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면 이에 대한 기독교의 책임과 그리스도인들의 과제는 무엇이어야 할까?


한국교회는 복음을 위한 언어와 믿음의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

기독교의 복음이 들어온 지 140년이 다 된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떤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회문제보다는 자기 세계에 매몰되어 자기만족의 신앙에 자족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사회에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도, 교회가 서 있는 지역사회에서 문제가 대두되어도 우리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면 외면하고 교회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에 준하여 내 삶을 살면 그만인 것일까? 정말 그러면 되는 것인가? 하는 자문을 하게 된다. 물론 쉽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우리 기독교는 신앙의 복음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언급할 때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맞은 말이다. 초대교회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고백하는 기독교인들의 성숙한 신앙과 교회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
우리가 사는 사회에 속한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의 나와, 또 기독교 구원의 복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나는 어떤 삶을 선택해야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과 신앙의 본질을 좇아 사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일까?

 

우리의 구원의 주님은 성전 중심의 삶을 추구하신 분이 아니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전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아닌 <삶 속에서 만난, 거리에서 마주친, 주님이 필요해서 찾아온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들의 필요를 해결해 주시고 그들에게 대안(말씀)을 제시해 주시는 <길 위의 삶(life on the road)>을 사셨다. 우리 주님의 공생애는 이 땅에 사는 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한 <길 위의 복음(gaspel on the road)>을 위한 것이었다.

그가 전해 주신 복음 또한 가난한 자들에게 주시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육신의 연약함에 갇혀 있는 각 색 병든 자들의 니즈(needs)를 해결해 주셨고 (마태복음 4:23-25), 가난 속에서 사는 자들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시고 일자리의 중요성을 말씀하셨고(참고: 마태복음 20:1-16, 포도원의 비유)의 병을 고쳐주시고, 사회에 만연하는 그릇된 의식과 종교가 가진 왜곡된 가치의 변화(마태복음 15:1-20)를 위해 천국 복음을 전해 주셨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복음을 기초로하여 세워진 초대교회는 지금의 현대 교회의 모습과는 다름을 알아야 한다.

초대교회는 현대의 교회처럼 웅장한 건물에 십자가를 세우고 교회 안에서 전해 지는 복음을 통해서만 위로받고 평안을 얻으며 그 삶에서 자족하는 영적인 믿음에 안주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 속의 교회>가 아니었다.

초대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해 주신 복음과 함께 실제 생활 속에서 삶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는 믿음의 공동체였다.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의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사도행전 2:44-47)

 

초대교회는 사실 두 유형의 모습을 통합한 제자들 그룹이었다.

즉 초대교회는 신앙과 경제 공동체의 두 모습을 공통으로 갖고 있었다.

교회라는 건물이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중심으로 서로 가르치고 기도하며 나누며 교제하며 함께 먹고 마시는 영적인 신앙공동체였으며 또한 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가진 것을 함께 나누고 통용하고 필요한 것을 나누어 주는 경제공동체였다. 필요하다면 자기의 소유를 팔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재산을 공유했던 나눔과 공존의 경제공동체였다.

 

필자가 목회자로서 사회선교의 일환으로서 협동조합 운동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본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의정부에 소재하고 있다. 4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송암교회에서 목회한 지 20여년이다.

 

본인은 목회를 하는 과정에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를이끄는공동체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공동대표, 그리고 최근에 설립절차를 밟고 있는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서 협동조합에 근거한 생활을 하며 협동조합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본인이 목회를 하면서도 이렇게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두고 그 일에 심혈을 기울이는 데는 사연이 있다.

필자가 목회하고 있는 의정부 북부지역은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안정적인 직업군이 확보되지 못해 가정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향이 많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교인들의 신앙생활 또한 불안하여 개인적인 믿음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한다.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삶을 꾸려가야 하는 청년들의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취업문제 때문에 교회를 떠나거나 신앙생활을 포기하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 온 교인들 외에는 교회에 남아 있지 않고 그들의 수가 줄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더욱 안타까운 현상은 교인으로서의 책임인 십일조나 헌금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교인들은 교회를 떠나거나 신앙생활을 등한시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신앙을 유지하는 일이 어렵고 이로 인해 교회 신앙공동체가 존립이 위태하여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교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목회는 주일에 교회를 찾는 사람들만을 대상일 뿐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들은 모두 목회의 대상에서 제외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대 교회 목회자들의 공통된 고뇌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찾아가는 복음, 혹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필요(needs)를 해결해 주셨던 사역의 모습은 오늘날의 교회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오는 목회사역에 대한 성찰이 그 계기가 되었다.

특히 초대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공동체의 모습에서 모여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교회 중심의 영성생활과 함께 소유를 같이 통용하고 필요한 것을 나누며 살았던 경제공동체의 회복의 문제가 목회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각하고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우리 사회는 수많은 사회적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는 비단 사회문제만이 아니다, 교회들이 직접 안고 있는 교인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부부의 이혼문제, 청소년들의 비행문제, 환경오염의 문제, 자살의 문제, 빈익빈부익부의문제, 거주(주택)의 문제, 양성평등의 불균형문제, 성폭력문제, 기후온난화와 탄소중립의 문제, 사회계층의 갈등문제, 분단으로 인한 대립과 평화에 대한 인식문제, 사회정의의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것들은 언제든 가정과 사회의 불안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이런 문제들은 사회인들만이 아니라 우리들 목회자들과 크리스천들이 함께 해결하고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다.

 

2015년 UN 총회에서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기 위해(Leave no one behind)'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17개가 있다.

그 지속가능한발전목표에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UN 총회가 제정한 지속가능한발전목표>

 

개인이든 단체이든 거대한 국가 조직도 이런 문제를 외면하고 살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불행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도 이 목표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는 자기 한계에 갇혀 있다.

그래서 때로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자기가 믿는 종교적 규율에 안주하거나 신앙의 감정에 만족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앙인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책임을 외면하고 사회의 문제는 개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로 치부하거나 종교적인 기복사상에 기대어 자기 만족에 국한삶을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신학적인 관점에서만 보아도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나 선교의 개념을 넘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말한 지 오래다.

MISSIO DEI는 하나님의 구원은 교회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영역에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일칭 교회가 세속적이라고 구별하여 말하는 교회 밖, 믿음이 없는 세상도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을 천명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제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의 종교 활동이나 성례전의 집행만이 아니라 교회 안과 밖 모든 세상 사람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보다 나은 공동의 사회적 가치와 기독교의 궁극적인 진리와 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그 지향점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 믿고 천당’(구원)이라는 단순 논리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도 관심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도 만들어 내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도 창출해야 한다. 자본주와 시장경제가 만들어 낸 결과인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 환경보호 운동도 해야 하고, 우리가 자신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살아오는 동안 형성된 사회의 불평등이나 폭력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문제들을 정치인들이나 타자에게만 맡겨서는 안 된다.

협동조합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에서 문제 있는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며 치유가 필요한 세상과 함께 하는 것이다. 예수의 정신으로 산적한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많은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없기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협동조합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교회는 역량을 보유한 사회 속의 훌륭한 자원이다. 그래서 교회가 사회의 문제에 관심하고 그 책임을 감당하여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협동조합은 이러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결사체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도모하는 공동체이고 또한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여 이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경제공동체(회사)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한 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양질의 삶을 성취하는 일이 쉽지 않다. 그리고 자신들이 살아온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극복하고 신분의 상승 내지 직업 및 계층의 변화를 실현하는 일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협동조합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개울을 만들고 강이 되어 흐르듯이 개인이 가진 적은 자본과 각기 가진 다양한 재능들을 모아 함께 더 나은 세상-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삼고 그 목적을 구현해 가는 유일한 공적 조직체이다.

더구나 정부가 인정하는 법인격을 획득하여 사회의 필요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최선의 합리적인 가치체계이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협동조합은 권력에 의해 수난의 시간들을 지나왔다.

일제시대에는 자주독립의 근간으로 여겨져 그들에 의해 와해되었고, 군사정권시절에는 민의(民意)의 확장을 두려워한 이유로 협동조합을 탄압하고 기형적으로 통폐합을 하는 과정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선진국들의 경제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가치의 중요성을 깨달은 정부가 협동조합의 기본조례를 만들고 사회적경제를 지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개개인이 가진 자본이 적다고 가진 자에 의해 무시당하지 않고 출자한 금액이 적기에 발언권이나 자격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화 되지도 않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이 존중되고 조합원의 의견이 똑같이 반영되어 인류가 지향햐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국가가 법으로 인정하는 민주적 결사체요 법인체이다.

이를 잘 활용하여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전개하고 교회를 통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행복을 지켜가는 일에 신앙적 헌신이 가미된다면 교회가 다시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신앙의 공동체 회복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를이끄는공동체는 기재부를 통해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내어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이다.

사업은 하되 이윤은 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것이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는 신앙과 복음의 정신과도 일치하는 일이다.

협동조합 설립 후 최근 3년 동안 사회적경제를 이끄는공동체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왔다.

첫해 7,400,000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사회적경제를이끄는공동체는 다음 해에 16,000,000원의 매출을, 작년 2020년에는 340,000,000원 매출을 올렸고, 올해 2021년은 1,500,000,000원의 매출을 예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내실을 기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른 협동조합들과의 연대와 협동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그래서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기업의 윤을 통해서 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협업하기도 한다.

이로 인한 기업의 이윤은 지역의 장애인들 시설과 가출청소년들, 독거노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으며 협동조합들 간의 협동과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연대사업등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신협과 생협이 함께 하는 의정부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를 출범시켜 학교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먹는 급식의 재료들을 친환경적인 식재료나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대치하도록 하고, GMO로 만들어진 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문제를 이슈화하여 의정부시기후비상행동에 참여하여 환경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필요한 영역에서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하여 의정부시안다미로마을학교를 운영,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협동조합의 좋은 결실들은 사회와 교회에 대한 좋은 인식개선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본인이 함께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를이끄는 공동체 사업으로는

(1)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중고교 학교에 협동조합 기본교육 사회적경제 특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협약 협동조합설립컨설팅, 경영컨설팅

 

(2) 다함께 돌봄센터 위탁운영- 아동돌봄, 교육, 일자리창출, 공동체가치실현

1) 성남시 구미동 청구무지개아파트 5단지 내

이용아동 40명 / 대기 아동 40명

센터장 및 보육교사 6명 근무

 

2) 용인시 동천동 자이2차아파트 내

이용아동 25명 / 대기 아동 30명

센터장 및 보육교사 4명 근무

 

(3) 학교시설관리 인력매칭, 직업교육 안전관리-경기도 교육청과 연계

의정부시 및 경기북부 소재 초중고등학교 15개소 양질의 인력파견

 

(4) 청년인턴일자리 사업 및 IT청년일자리사업 13명

사회적경제를이끄는공동체의 활동 동영상제작, SNS홍보

 

(5) 경력형신중년일자리사업 12명

긴급일시돌봄 SOS센터 시범운영-맞벌이부부 및 다문화가정 자녀돌봄

발달장애아동 돌봄

 

(6) 의정부안다미로마을학교 운영 /지역 교육서비스 및 문화체험활동지원

의정부시 녹양동을 중심으로

2021년 상반기 커리큘럼

라이브커머스, 젠탱글힐링아트, 즐거운연극교실

2021년 하반기 커리큘럼


(7) 키움일자리 사업 –보건복지부 사업위탁 45명 돌봄기획 돌봄교육

돌봄기관(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등) 필요인력 파견근무

돌봄 교육(안) 기획(안)

 

(8 연극제작, 문화공연기획 사업

1) 사회적경제뮤지컬 <다함께 살길> 연극 공연

시나리오 작성, 연출, 대학로 공연

2) 치매가족치유연극 <엄마에게 다하지 못한 말> 제작, 사회복지기관 공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