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신자(요일4:19-21)

2021-11-15

         우금자목사


거짓말하는 신자(요일4:19-21)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20절)

 

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형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화목을 위해 노력하는 신자되게 합니다.

 

4:19-5:3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계명에 대한 증거가 형제 사랑이란 구체적 행동을 통하여 실현되어야 함을 촉구한다. ‘호티’로 시작되는 19절 하반절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 성도를 사랑하셨기 때문임을 말해준다. 이는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그 죄로 인하여 원수된 우리에게 독생자를 주신 그 놀라운 사랑에 근거한 사랑이다. 성도의 사랑은 인간의 감정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몸소 실천하셔서 보여주신 신적 사랑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미움과 중오와 원수맺음과 복수심으로 깊이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속에서 용서와 화해와 하나됨을 위해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첫, 왜 거짓말을 하는가?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합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고 이념이 다른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거짓영에 잡혀 진실을 행할 수 없으므로 거짓을 행합니다. 그러나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18절)라 했습니다.

 

둘, 거짓 행동하는 자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20절) 오직 보고 배운 것은 거짓행동뿐입니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는 것 밖에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상대를 죽이기위해 더 큰 거짓으로 더 강하게 계속 행동합니다.

 

셋,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들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20절) 눈에 보이는 원수같은 형제일지라도 먼저 사랑할 때 그것이 하나님 사랑입니다. 어느 한쪽만 치우치면 십자가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 사랑만이 진실한 사랑입니다.

 

상대를 죽이고 나만 살려는 것은 십자가 사랑이 아닙니다. 내편이라 하여 다 주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죽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랑입니다.

 

친구들이여

우리들은 지금까지 너무나 오랫동안 소위 실제적이라는 방식을 추구하여 오면서, 냉혹하게도 더 깊은 혼란과 무질서한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역사에는 증오와 폭력 때문에 실패한 많은 사회들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구원하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는 다른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의 정당한 노력을 포기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온 힘을 다하여 이 나라에서 인종 차별의 악몽을 제거하는 일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랑의 특권과 의무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종차별은 싫어도 우리는 차별주의자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의 사회를 창조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마틴루터 킹)

 

기도: 비 폭력적과 정직함으로 형제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적용: 정의와 진실이 이기는 우리 사회를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