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

이선규 목사 논설 주간
국내외서 들려오는 아우성이 지구를 뒤덮고 있다.
코로나가 아직 진행 중이고 그 후유증이 채 가시기 전에 지역을 가리지 않고 쏟아부은 홍 수로 인한 피해는 가히 큰 재난급으로 그 후유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대로 지혜롭게 엄청난 재난을 극복해 가면 주님은 무한한 하늘나라의 은혜를 가지고 다가오실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희망의 꿈을 키워나가자고 외치고 싶다.
우리는 그동안 반만년을 지내 오면서 수많은 전쟁과 재앙을 겪었으나 우리는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해 왔다. 특히 매년 몇 차례씩 다가오는 불청객과 같은 폭풍이며 5년 전에 겪어야 했던 사스와 메로스 때에도 관민이 한마음이 되어 무난히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신은 곧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고 우리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확장해 가야 할 것이다.
이번에 우리는 아인슈타인이 일찍이 설파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공포. 그리고 탐욕이 혼돈의 사회를 이끈다고 두려워 하지만 이 또한 자신을 넘어 이웃 나아가 나라와 세계를 배려하는 정신으로 승화시켜 간다면 그 어떠한 시련과 재난도 극복해 갈 것으로 확신하다.
왕대 비가 쏟아지는 마당에 집안 계단에 진열해 놓은 화분에서 흰 꽃봉오리가 솟아 나온다. 건물 밖에는 장대비가 쏟아져도 ‘나는 나의 의무를 다하리라고 하는 음성이 들려오는 듯 하다. 봄에 피는 꽃 시어가 살며시 다가온다.
세상에서 거저 피는 꽃은 없다.
봄에 피는 꽃들은
겨울을 거쳐 화사한 모습으로 피어 오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나 여기저기에 환희의 탄성을 울려 퍼지며
뭇 가슴에 사랑을 물들이다가
머지않아 때가 차면 꽃은 지겠지.
꽃이 진다고 한숨을 쉴까?
꽃이 진 다음 연한 새잎 돋아 나무를 물들이고
나무들 모여 숲을 이루며 들판의 흙도 서서히 풀잎으로 덮혀가면
산과 들은 온통 장엄한 녹색의 향연이 펼쳐질 터이니
어찌 꽃이진다, 아쉬워하랴.
누가 감히 석양의 지는 해를 서러워하랴.
내일의 붉은해는 다시 떠 오를 것이다.
십자가라는 고난의 아픔이 지나 갈 때에 부활의 아침은 다가온다.
견디기 힘든 고난 당 할 때
밀려오는 외로움 가슴 적시며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려워
두 무릎 무너진다.
홀연 곁에 오시어 손 내밀어 일으키시는
우리 주님!
외로움 썰물처럼 사라지고
고난 길 새 힘 솟구치는 이 신비함이여
금. 은 보화는 불 속에서 더욱 빛나듯이 코로나와 홍수의 재난도 함께 따스한 은혜의 기운은 스며든다.
축복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선진국들에서 확진 코로나 확진자가 많다고 한다.
인간의 자만과 오만을 깨트리시는 전능자의 사랑의 채찍 아닌가?
절망과 공포의 두려움을 거두고 희망의 씨를 뿌리자.
그 뿌려진 씨에서 희망을 건져내자.
. 그 속에 작고 작은 “나”가 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주님의 피 묻은 자국에서 우리 인간을 향하신 계획들이 줄 서기를 해보자. 이에 아름다움을 가지고 무지개 속에서 내가 가진 색깔을 풍겨 보자. 지 존 자의 은밀히 거하는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 실 것임이로다.
오늘도 이 말씀 붙들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겹쳐 홍수의 재난 앞에서 노아의 믿음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두 손을 모아본다.
.주님! 제가 불안할 때마다 빨리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의 문을 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에다 제 영혼의 뿌리를 담그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은 불안을 사르는 순수하고도 영원한 불꽃임을 체험하게 하시고
마침내 투명하고도 깊은 미소를 얻게 하소서. 은밀한 자가 거할 자에게 다가간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
이선규 목사 논설 주간
국내외서 들려오는 아우성이 지구를 뒤덮고 있다.
코로나가 아직 진행 중이고 그 후유증이 채 가시기 전에 지역을 가리지 않고 쏟아부은 홍 수로 인한 피해는 가히 큰 재난급으로 그 후유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대로 지혜롭게 엄청난 재난을 극복해 가면 주님은 무한한 하늘나라의 은혜를 가지고 다가오실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희망의 꿈을 키워나가자고 외치고 싶다.
우리는 그동안 반만년을 지내 오면서 수많은 전쟁과 재앙을 겪었으나 우리는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해 왔다. 특히 매년 몇 차례씩 다가오는 불청객과 같은 폭풍이며 5년 전에 겪어야 했던 사스와 메로스 때에도 관민이 한마음이 되어 무난히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신은 곧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고 우리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확장해 가야 할 것이다.
이번에 우리는 아인슈타인이 일찍이 설파한 인간의 어리석음과 공포. 그리고 탐욕이 혼돈의 사회를 이끈다고 두려워 하지만 이 또한 자신을 넘어 이웃 나아가 나라와 세계를 배려하는 정신으로 승화시켜 간다면 그 어떠한 시련과 재난도 극복해 갈 것으로 확신하다.
왕대 비가 쏟아지는 마당에 집안 계단에 진열해 놓은 화분에서 흰 꽃봉오리가 솟아 나온다. 건물 밖에는 장대비가 쏟아져도 ‘나는 나의 의무를 다하리라고 하는 음성이 들려오는 듯 하다. 봄에 피는 꽃 시어가 살며시 다가온다.
세상에서 거저 피는 꽃은 없다.
봄에 피는 꽃들은
겨울을 거쳐 화사한 모습으로 피어 오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나 여기저기에 환희의 탄성을 울려 퍼지며
뭇 가슴에 사랑을 물들이다가
머지않아 때가 차면 꽃은 지겠지.
꽃이 진다고 한숨을 쉴까?
꽃이 진 다음 연한 새잎 돋아 나무를 물들이고
나무들 모여 숲을 이루며 들판의 흙도 서서히 풀잎으로 덮혀가면
산과 들은 온통 장엄한 녹색의 향연이 펼쳐질 터이니
어찌 꽃이진다, 아쉬워하랴.
누가 감히 석양의 지는 해를 서러워하랴.
내일의 붉은해는 다시 떠 오를 것이다.
십자가라는 고난의 아픔이 지나 갈 때에 부활의 아침은 다가온다.
견디기 힘든 고난 당 할 때
밀려오는 외로움 가슴 적시며 한 걸음도 내딛기 어려워
두 무릎 무너진다.
홀연 곁에 오시어 손 내밀어 일으키시는
우리 주님!
외로움 썰물처럼 사라지고
고난 길 새 힘 솟구치는 이 신비함이여
금. 은 보화는 불 속에서 더욱 빛나듯이 코로나와 홍수의 재난도 함께 따스한 은혜의 기운은 스며든다.
축복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선진국들에서 확진 코로나 확진자가 많다고 한다.
인간의 자만과 오만을 깨트리시는 전능자의 사랑의 채찍 아닌가?
절망과 공포의 두려움을 거두고 희망의 씨를 뿌리자.
그 뿌려진 씨에서 희망을 건져내자.
. 그 속에 작고 작은 “나”가 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주님의 피 묻은 자국에서 우리 인간을 향하신 계획들이 줄 서기를 해보자. 이에 아름다움을 가지고 무지개 속에서 내가 가진 색깔을 풍겨 보자. 지 존 자의 은밀히 거하는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 실 것임이로다.
오늘도 이 말씀 붙들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겹쳐 홍수의 재난 앞에서 노아의 믿음으로 극복하게 하소서. 두 손을 모아본다.
.주님! 제가 불안할 때마다 빨리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의 문을 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에다 제 영혼의 뿌리를 담그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은 불안을 사르는 순수하고도 영원한 불꽃임을 체험하게 하시고
마침내 투명하고도 깊은 미소를 얻게 하소서. 은밀한 자가 거할 자에게 다가간다.